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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사업 - 디지털 특성화 대학 정보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사업 개요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비자의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진출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필수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유통 환경의 비대면·온라인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내용
디지털 특성화 대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교육을 제공한다.
- 국내·외 이커머스(스마트스토어, 아마존, 이베이, 쇼피) 제품 등록 및 광고 설정
- 상세 페이지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 라이브커머스 분석 및 방송
- 정부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 온라인 시장 진출방안, 전자상거래 실전,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
교육은 보통 이론교육(15시간)과 실습교육(5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대상
-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소상공인확인서 제출 가능자)
- 예비창업자: 이커머스에서 판매할 상품이 확보된 예비창업자
- 디지털 역량수준이 낮은 소상공인
지원 혜택
- 교육비 100% 무료
- 판매실습비 지원(인당 최대 50만원)
- 소상공인(제품별·산업별) 전문가 멘토링
- 교육 우수 수료자 대상 후속 지원 프로그램(라이브커머스, 해외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 등)
-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운영 및 1:1 현장 멘토링
수료 조건 및 혜택
디지털 특성화 대학 수료생은 전체 실습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료 후에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 지속적인 디지털 관련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연계지원
-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 2022~2024년 디지털 특성화 대학 수료생은 '2025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3점) 부여
운영 기관
2025년 기준으로 전국 여러 대학이 디지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입니다:
- 동명대학교: 부울경 지역 유일, 3년 연속 선정(2023-2025)
- 전주대학교: 3년 연속 선정(2023-2025)
- 건양사이버대학교: 4년 연속 선정(대전·충청·세종 지역)
-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경북 지역
신청기간은 각 대학별로 상이하므로 소상공인24 사이트를 통해 최신 모집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각 대학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